3.1절
3.1절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한 날을 말합니다.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시작을 상징하는 날로,
한국인들의 독립과 자유를 위한 투쟁의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날에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항거하고자 33인의 독립운동 지도자들이 독립선언문을 발표하였고, 이를 계기로 전국적인 항일 독립운동이 일어났습니다.
3.1절은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지정되어 매년 3월 1일에 기념행사와 이벤트가 열리며, 국민들은 이날을 기념하여 독립의 의지와 역사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이번 해는 제105주년째 맞이하는 삼일절로
오늘은 삼일절을 기념하여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삼일절 기념행사정보'에 대해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3.1절 기념 타종행사]
- 일정 : 3/1(금) 11시20분~12시15분
- 장소 : 보신각
- 대상 : 시민 누구나
- 요금 : 무료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보신각에서 타종식과 시민들이 독립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도록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날 타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항일 학생운동단체 ‘독서회’를 조직하고 항일 결사단체인 순국당에서 활동한 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7명,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박정자 배우 등 총 11명이 참여하며, 타종은 서울시장과 독립후손분들께서 3개조로 나뉘어 각각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치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정오에는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장 일대에서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 50여 명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 전시도 진행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서대문, 1919 그 날의 함성' 개최 안내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이 추구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 일정 : 3/1(금)~3.2(토) 09:00~18:00 (17:30 입장마감)
- 오시는길 : https://sphh.sscmc.or.kr/info/directions.php
- 대상 : 시민 누구나
- 요금 : 무료입장(3.1 당일만/ 3.2(토) 방문시 유료개방)
- 주차정보 :
군부대 주차장: 최대 100대(3월 1일~2일),
한성과고 주차장: 최대 70대(3월 1일),
삼덕교회, 현저 테니스장 인근 임시주차 가능: 최대 80대 (3월 1일~2일)
*교통 체증이 예상되오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프로그램
위의 행사 일정 참고하시어
가족분들과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며 뜻깊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